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디큐브시티를 즐기다

소솜* 2023. 11. 9. 09:58


만나면 마음이 편해지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밤문화?를 즐겼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밤에 나가면 마치 죄를 짓는 거 같아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집으로 go~~
오랜만에 즐긴 밤문화의 아쉬움이 있었다면
디큐브시티 건물 안에서만 즐겼더니
답답함도 있고 장소의 제약이 있었다는 거.
그래도 셋이 대화를 섞어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깔깔 대다보니 너댓시간은 순삯~~
좋은 사람들이 주는 에너지
편안한 사람들이 주는 마음의 휴식~~
에너지와 휴식을 충분히 흡수하여
오늘도 기분 좋음으로 활기찬 하루를 펼치고 있다.
화장을 안해도 피부가 빛나고 탱탱했던 시절에 만나
화장을 해도 피부가 칙칙하고 늘어지는 지금을 즐기며
화장을 하면 피부가 들뜨고 주름살로 얼굴이 뒤덮일 때까지
우리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며
편안하고 즐겁게 함께하자.
만나면 좋은 친구 '선태순' 대영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