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송년모임이 줄줄이 사탕이야~~
소솜*
2023. 12. 16. 23:30
송년회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첫번 째 출발은 직장에서부터~~
막내쌤 추천으로 학교 근처로 갔는데
비쥬얼도 독특하고 맛도 독특했는데
상호와 메뉴의 이름은
먹는데 열중하다 보니 전혀 기억이 안나네ㅠ
먹었으니 마시는 필수코스로~~
세시간 정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2023년 첫번 째 송년회는 순조롭게 출발했다.




두번 째 송년회는 친구와 둘이서~~
올 한 해 자주 다녔던 '나인블럭 팔당'과 '어부네 하남미사점'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이야기를 나누며
숫자에 불과하다는 나이듦에 대한
쓸쓸함을 못내 덜어내지 못했다.
2024년은 더 건강하고 더 즐겁게 살며
서로의 마음을 더 따뜻하게 데워보자.



우리에게 나는
나에게 우리는,
너에게 나는
나에게 너는
서로를 마주보며 행복한 미소가 번지는
그런 인연들이 되자.
그나저나 앞으로 있을 송년모임 다 참석하려면
체력부터 단단히 챙겨야 되겠네
대추나무 연 걸리듯 모임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