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이게 정답이다

소솜* 2023. 7. 6. 10:25

생각...
생각...
또 생각...을 해도
생각은 그 사람의 인격을 벗어난 깊은 생각은 못한다.
생각의 범주는 그 사람의 됨됨이 안에서 맴돌게 되어 있다.
인성이 올곧지 못하거나, 평범함에서 벗어났다면
생각 또한 자신은 오랫동안 깊이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 생각으로 인하여 자신을 더 옭아매게 되어 있다.
내려놓기...
내려놓기...
또 내려놓기...
그래서 비우기...이게 정답이다.
그 정답을 누
구나 아는데 정작 본인만 모른다.
어쩌면 본인도 알면서 모른 체 하고 있을지도ᆢ
그러면서 모르는  체 슬그머니
절대로 보이지 말아야할 민낯을 보였다.
새초롬한 표정에 그런 민낯이 숨겨져 있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질 않아서  
기억과 생각의 수렁으로 깊게 빠져든다.
비온 뒤의 깨끗하고 싱그러움 처럼
내마음이 빨리 수렁에서 빠져 나와
기분 좋고 맑았으면 좋겠다.
사람~~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라지만
사람을 대하는 마음 만큼은 진심이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