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모든 것이 참 좋았다(소리소)

소솜* 2025. 5. 5. 18:10

날씨가 참 좋았다.
하늘이 참 맑았다.
향기가 참 달콤했다.
바람이 참 시원했다.
오랜만에 웃음이 환한 그녀를 보아서 좋았다.
노래도 잘하지만 더 필살기인  가수의  웃음도 좋았다.
봄은 이래서도 좋고 저래서도 좋다.
그 순간 지금을 즐기며 행복했고 난 여전히 지금 이 순간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