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할머니와 은행

소솜* 2020. 8. 7. 21:22

할머니와 은행

할머니가 돈을 찾으러 은행에 갔다.

할머니가 찾을 금액을 본 은행원은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

금액을 적는 곳에 '전부'라고 쓰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은행원이 말하길... "할머니, 이렇게 쓰시면 안돼요."

그 말을 들은 할머니는 금액란을 고쳐서

다시 은행원에게 주었다.

그러자 은행원은 더욱 황당한 표정으로 할머니를 쳐다보았다.

금액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져 있었다.

'싹 다!'

 

숫자들의 반란

숫자 5보다 낮은 숫자 4.5는

항상 5를 형님으로 깍듯이 모셨다

그러던 어느 날,

그렇게 예의 바르던 4.5가

5에게 반말을 하기 시작했다

어이가 없어진 숫자 5는

4.5에게 화를 냈다

그러자 4.5가 말했다

“까불지마! 나 점 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