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 2020. 3. 20. 15:57





행복예약 오늘도 눈부신 햇살이 나를 반길 것이고 참 좋은 사람들의 유쾌한 웃음 소리가 행복하게 할 것이다 바쁜 일과 중에 한 잔의 커피가 하늘을 바라볼 여유를 줄 것이고 책상 앞에 앉아 작은 노트에 새겨 넣을 어느 시인의 감성 글 한 줄이 행복하게 할 것이다 그러다가 문득 전화기를 들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겠지 목소리에서 전해지는 무탈함에 안도하며 싱긋 웃겠지..... 그 모습 떠올리며 그래.... 산다는 건 이런 거야 이 평범한 하루하루가 우리 인생을 작은 행복으로 채워가는 거야 내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 거지 오늘 행복 예약 무조건 무조건 이야..... -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