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 2022. 4. 3. 20:41

4월의 시

                       이해인

 

내일이 내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내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