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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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안으로 들어왔다 1

눈 내리는 '리버 브릭'의 풍경은 설레였다

눈 내리는 날은 운전하며 심장이 벌렁벌렁 풍경이 설레임을 불러와 심장이 벌렁벌렁이래저래 심장이 벌렁벌렁 대는 눈내리는 날딱 운전하기 괜찮을 만큼 눈이 내렸고딱 설레임에서 다음 감정으로 넘어가지 전 브레이크를 걸듯 눈이 그쳐 좋았다.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을 만큼 내린 눈 덕에감성도 촉촉해질 만큼만 젖어들어 딱 좋았다.강물에서 유유히 노는 새들과흰눈이 고명처럼 강물 위에 내리는 풍경은설렘으로 심장을 노크하며 마음 안으로 들어왔다.향 좋은 커피를 마시며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도 따뜻했지만흰눈을 바라보며 1월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마무리 되었다.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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