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노래 이야기

사랑하나 - 더 네임

소솜* 2019. 2. 8. 08:46

 


너의 손을 잡고 있는 사람
니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
당연한 듯 너의 사랑받는 사람
너무 좋아 보이더라
그 사람이 너무 부러워서
그 사랑이 너무 부러워서
내가 훨씬 더 많이 사랑하는데
그 사람만 보는 너를
죽어도 못 잊어 살아도 못 잊어
어느새 가슴속 뜨거운 아픔
잊어보자고 수천 번 외치지만
눈물 나도록 보고 싶어
사랑해줘 사랑해줘
니 사랑하나면 멎을 거야
이 아픔도 널 보면 흐르는 이 눈물도
전부 멈춰질 수 있게 사랑해줘
익숙해진 너의 뒷모습에
나 없이도 행복한 모습에
눈물을 꾹 참고
니 앞에서 웃는 내가 한심해도
죽어도 못 잊어 살아도 못 잊어
어느새 가슴속 뜨거운 아픔
잊어보자고 수천 번 외치지만
눈물 나도록 보고 싶어
사랑해줘 사랑해줘
니 사랑하나면 멎을 거야
이 아픔도 널 보면 흐르는 이 눈물도
전부 멈춰질 수 있게 사랑해줘
이렇게 널 보는 일이
나 너무 힘들어도
내 가슴은 멈추질 못하나봐
니 사랑을 못 받아서
지우고 지워도 눈물로 지워도
어느새 가슴속 채운 그리움
너를 끊어야 하는데 그게 안 돼
그럴수록 보고 싶어
사랑해줘 사랑해줘
니 사랑하나면 멎을 거야
이 아픔도 널 보면 흐르는 이 눈물도
전부 멈춰질 수 있게 사랑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