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추석에 먹을 간장게장을 담그기 위해 봄에 잡아 급냉한 꽃게도 사고 엄마의 집에도 들릴 겸 내려갔다.엄마가 심어놓은 장미가 탐스럽게 피어 예쁘기도 했지만 엄마 그리움에 눈물도 핑~~언니, 동생과 시장구경도 하고, 알이 꽉찬 암컷으로 7kg(22마리)를 구매하고 추석맞이 수산물축제 사은품 온누리상품권 6만원 받아서 반건조 풀치와 민어도 사고, 허리굽은 할머니가 쪼그리고 앉으셔서 풋콩을 까서 파실길래 까놓은 거 몽땅 사서 셋이 나눠왔다.동생이 서울집과 고향집을 오가며 텃밭농사 지어서 상자에 언니와 내꺼 두 상자씩 담아 놓아서 한동안 채소는 실컷 먹을 것같다. 호박,가지,꽈리고추,청양고추,부추,호박잎, 열무.토종밤도 주워서 20kg쯤 줬는데 요거요거 삶아서 까먹는 재미가 쏠쏠~~노력에 비해 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