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h의 10월 만남은 '시골마루장작구이'에서 모둠셑트를 먹으며 시작했다.서오릉 근처 음식점 도장깨기를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데 언제쯤 다 깰 수 있으려나.손님은 많았는데 맛이나 청결은 그닥 ~~가격도 맛도 그럭저럭 먹을만한 정도기찻길 옆 카페로 알려진 '휘우커피'카페를 방문했다.커피맛이 좋다고 입소문 날만하다 싶게 커피맛에 예민하지 않은 나도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실외에 앉아 살랑이는 가을바람을 느끼며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았지만,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앉아서 눈앞에서 직관하는 것도 신기하고, 승객들의 보노라니 기차 타고 교외를 훌쩍 떠나고픈 마음이 두둥실 풍선처럼 올라갔다.나~~돌아가고 싶다. 친구들과 기차 타고 밤새 달려 정동진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소리쳤던 그시절의 청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