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389

사오정 이력서

사오정 이력서 사오정이 그동안의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취직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이력서를 자신있게 내놓았다 성명: 사오정 본적: 누굴 말입니까? 주소:뭘 달라는 겁니까? 호주: 가본적 없음 성별:사씨 신장:두개 다 있음 가족관계: 가족과는 관계를 갖지않음 지원동기:우리학과 동기인 영구랑 같이 지원했음 모교:엄마가다닌학교라서난모름 자기소개: 우리 자기는 아주 예쁨 수상경력: 배 타본적없음

인생 계급장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퇴직한 뒤ᆢ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ᆢ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바드대학원ᆢ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하 는 일도 없이 ⊙바 쁘게 ⊙드 나드는 곳이다ᆢ 하바드대학원을 수료하고는 동경대학원을 다녔다. ⊙동 네 ⊙경 노당 이라는 것이다. 동경대학원을 마치고 나니 방콕대학원이 기다리고 있었다ᆢ ⊙방 에 ⊙콕 들어 박혀 있는 것이다. 하바드→동경→방콕으로 갈수록 내려 앉았지만ᆢ 그래도 국제적으로 놀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는 사이 학위라고 할까 감투라고 할까 하는 것도 몇개 얻었다ᆢ 처음 얻은 것은. 화백→화려한 백수ᆢ 이쯤은 잘 알려진 것이지만 지금부터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ᆢ 그 다음 얻은 것은 마포불백. 마포에서..

재미있는 유머 두편

재미있는 유머 두편 ‍?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가던 남편이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길 좀 똑바로 건너 " 이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아~아니."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 가슴이 아주 작은 아내가 브래지어를 하는데 옆에 있던 남편이 한마디 했다. "가슴도 작은데 뭐 브래지어까지 할 필요있어?" 그러자 아내가 조용히 대꾸했다. "내가 언제 당신 팬티 입는 거 보고 뭐라고 합디까?"

나를 좀 생각해서

나를 좀 생각 해서라도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던 부인이 갑자기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남편이 놀라서 물었다. "아니, 갑자기 왜 우는 거요?" 아내는 서럽게 말했다. "나이가 드니 내 얼굴이 쭈굴쭈굴 말이 아니군요. 이렇게 징그럽게 늙어가는 걸 보니 슬퍼서 눈물이 나와요." 남편이 말했다. "당신이야 거울 볼 때만 당신 얼굴을 보지만 그 얼굴 늘 보는 나는 어떻겠소, 참고 있는 나를 생각해서라도 당신이 참구려." 남자가 살다가 너무 힘이 들 때면 지갑에 있는 와이프 사진을 꺼내 본답니다 . . 내가 이 사람과도 살고 있는데 이 세상에 못할 일이 어딨겠나.. 여자도 살다가 힘이 들때면 지갑에 있는 남편 사진을 꺼내 본답니다 . . 내가 이 것도 사람 만들었는데 세상에 못할 일이 어디겠나. 이 세상에는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