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비 내리는 '고모 호수공원'에서 추억을 만들다

소솜* 2020. 5. 26. 21:26

비오는 날은 참 좋다.

그냥 참 좋다.

오가는 길 차창으로 떨어지는 빗소리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충분했다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막막 사랑스러워졌다.

참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