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에헤라 디여 2탄~~친구, 동생과 함께

소솜* 2020. 7. 12. 10:32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건 축하받을 일이 아니겠지만

이 세상에 태어났음은 충분히 축하받을 일이렸다~~

귀한 시간 내서 기꺼이 축하해준

친구와 친한 동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삼봉푸줏간'에서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명품한우와 후식으로

위를 빈틈없이 차곡차곡 채운 후

커피로 틈새공략을 하기 위해

최근에 오픈해서 깨끗하고 코로나 걱정 없이

'더 아트' 2층을 전세내서 실컷 떠들고 웃으며

주름살 열 개,

뱃살 500g,

행복 1톤쯤 주섬주섬 챙겨왔다.

오래도록 꺼내볼 추억과

오래도록 들여다볼 사진과

오래도록 간직할 마음.

내 인생수첩에 소중히 간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