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노래 이야기

노을의 연가 - 성국(원곡: 주영훈)

소솜* 2020. 12. 28. 20:07

 

끝없이 나를 버려야 했고
끝없이 감싸 안아야 했지
항상 멀리 있는 그대를
사랑해야 했던 나는
수 없이 나는 울어야 했고
더 많이 애원 해야만 했지
다시 어떻게든 그대를
곁에 둘 수만 있다면
그만 잊어주길 바라는
그대 둘 곳없는 시선에
난 고갠 끄덕였지만
쉽게 보내긴 싫어
하지만 나 그댈 위해
떠나 보낼 수 밖에
오직 내게 바라는 전불테니까
처음부터 내게 허락된 적
없었던 사랑
그댈 향한 모습인걸

무너져 가는 나를 보면서
오늘도 원망할 뿐이였지
그렇게 사랑한 그대를
끝내 잡지 못했던 나
다시 돌릴 수가 없다면
어떤 말이라도 해주렴
다 지난 사랑 이래도
내겐 소중 했으니
살아볼께
헛된 기다림에 지쳐 울어도
나를 버린 그대로 기억된다면
처음부터 내게
허락된적 없었던 사랑
그댈 향한 모습인걸
하지만 나 그댈위해
떠나보낼수 밖에
오직 내게 바라는 전불테니까
처음부터 내게
허락된적 없었던 사랑
그댈 향한 모습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