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이야기 (펌)

일상 생활의 지혜

소솜* 2021. 2. 2. 09:49

●알레르기 비염은 병원에 가도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잖아요.

몇 년째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한 끝에 제가 나름대로 몇 가지 방법을 찾았답니다.

첫째로 코와 목은 늘 따뜻하게 해주세요. 둘째로 콧물이 나오면 얼른 풀어버려 목 뒤로 넘어가지 않게 해야 인후염이 안 생겨요.

셋째로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목을 보호해 주세요.

이미경(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뜸용 쑥을 사다가 일회용 호일접시에 올려놓고 이것을 변기 안에 두거나 가운데 구멍이 난 의자를 구입해 그 안에 넣어서 좌욕을 해보세요.

좌욕기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지만 이렇게 하면 저렴한 가격에 쑥 좌욕을 할 수 있어요.

한지연(서울시 양천구 목동)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어 잘 안 열릴 때가 있잖아요.

이럴 때 보통 기름칠을 많이 하는데 그러면 기름이 흘러 지저분해지므로 모기약을 살짝 뿌려주세요.

모기약은 증발하면서 없어지고 문도 쉽게 잘 열릴 거예요.

홍영단(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세탁기에 빨래를 돌릴 때 페트병 2개를 넣고 돌려보세요.

빨래 방망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탁력이 좋아져 세제를 평소의 반 정도만 넣어도 돼 환경도 보호되고 빨래도 잘 안 엉켜요.

홍윤경(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방세제를 작은 분무기에 넣어서 사용해보세요.

필요한 만큼만 절약해서 사용할 수 있어 무분별한 세제의 사용도 줄일 수 있답니다.

이정민(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화학섬유로 된 옷을 다릴 때 다리미 바닥에 섬유 찌꺼기가 눌어붙기 쉬워요.

이럴 땐 신문지에 소금을 뿌린 다음 그 위를 다리미로 문지르면 다리미 바닥의 얼룩이 말끔히 지워집니다.

김경숙(인천시 동구 송현동)

 

●도마와 칼에 밴 냄새는 생강즙을 이용해 닦으면 좋아요.

그래도 냄새가 계속 남는다면 차가운 물에 씻어 녹차 찌꺼기로 문지른 후 햇볕에 말리면 돼요.

주선미(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화장실 변기의 누런 때를 없애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먹다 남은 콜라를 변기에 붓고 30분 정도 두면 찌든 때가 싹 빠진답니다.

김나영(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얼룩 없이 거울 닦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물에 식초를 희석해서 거울에 뿌리고 신문지로 닦으면 얼룩이 남지 않고 깨끗이 닦인답니다.

곽순향(대구시 동구 봉무동)

 

●새 프라이팬을 길들여 오래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프라이팬을 연기가 날 정도로 충분히 달군 뒤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약한 불에 5분 정도 올려놓으세요.

그리고 기름을 덜어내고 프라이팬 안쪽을 키친 타월로 기름기를 닦아내고 사용하세요.

프라이팬에 기름막이 살짝 만들어져 쓰기에 좋아요.

김태숙(경남 창원시 대방동)

 

●식탁에 뜨거운 냄비를 올려놓아 생긴 자국은 식용유를 묻혀 닦아보세요. 금

방 깨끗하게 지워져요.

박남숙(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새 집에 이사갔을 때 페인트 냄새가 심하면 프라이팬에 오래된 녹차를 태워 실내에 연기를 피워보세요.

페인트 냄새가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이승현(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우유는 유효기간이 하루라도 지나면 먹어야 할지 버려야 할지 고민되죠?

우유를 찬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퍼지면서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아직 상하지 않은 거랍니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있으니 더러운 때를 쉽게 없앨 수 있어요.

버리지 말고 마른 헝겊에 묻혀 가죽제품이나 가구를 닦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