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혹시 이런 실수를??

소솜* 2021. 11. 18. 12:29

회갑잔치를 치른 사돈을 만나

인사를 하는데 갑자기

회갑잔치란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

"사돈어른 육갑잔치 잘치루셨나요?"

라고 인사를....

 

 

동네 수퍼에 아이스크림을 사러가서

설레임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망설임 주세요"

 

통장 재발급을 받기위해 은행에 갔는데

통장 재발급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

"이거 재개발" 해 주세요.

 

남편과 나는 한 살 차이라고 해야 하는 걸

"나는 남편하고는 연년생이예요" 라고..."

 

빵집에 빵을 사로 간 아줌마가 주인 아져씨의

얼굴이 심한 곰보인 것을 보자 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 아져씨 곰보빵 주세요" 라고..."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사람을 병문안하는데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나질 않아서....

"아드님이 야체인간이 되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커피전문점에서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커피 주문을 합니다.

"아프리카노 한 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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