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이야기 (펌)

눈을 건강하게 하는 혈정지압법

소솜* 2022. 2. 10. 10:11

혈점지압

 

시신경의 긴장을 풀어주고 눈 주위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특히 안근의 긴장과 이완
작용을 촉진하여 초점을 조절하는 작용을 도와준다.
혈점운동은 학습이나 업무중에 눈의 피로를 느낄 때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바로
실행 해준다. 곧 "밥 먹고, 이 닦듯이" 생활화한다는 뜻이다.

 

 

- 천응혈 :

천응혈은 눈썹의 안쪽 끝에서 2∼3mm정도 내려간 곳의 안와(눈이 들어간곳)의

뼈 안쪽의 조금 패인 곳에 있다. 여기는 삼차신경(뇌신경 중 가장 강대한

제2 뇌신경, 안면, 비강 및 구강 점막 등의 지각과 저작근의 운동을 맡음)이 지나가는 곳이다.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위 눈섭 안쪽에 대고 눌러 주고 돌린다.

 

 

- 청명혈 :

쪽 눈과 코 사이를 만져 보면 작게 파인 곳이 있는데 그곳이 청명혈이다.
왼손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청명혈을 눌러주고 아래위로 문지른다.

 

 

 

- 사백혈 :

좌우의 검지와 중지를 붙이고 코의 양쪽 끝에 갖다 붙인다. 이 때 엄지손
가락은 아래턱을 받치도록 한다. 그 상태에서 코의 옆에 갖다 댄 중지를
떼었을 때 검지가 닿는 부분이 사백혈이다.


양손 검지손가락을 사백혈에 대고 엄지손가락을 턱에 받쳐 누르고 돌린다

 

 

- 태양혈 :

태양이란 관자놀이를 말한다. 눈과 눈썹의 바깥쪽의 중간 높이에서

귀쪽으로 따라가면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그 곳이 바로 관자놀이이다.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태양혈에 대고 반 주먹을 만들어 눌러준다.

 

 

- 예풍혈 :

귀의 뒤를 만져 보면 유양돌기라고 하는 딱딱하고 튀어나온 뼈가 있는데,
그 유양돌기의 하단과 귓불 사이에 움푹 패인 곳이 예풍혈이다.
양손 검지손가락으로 혈점을 눌러주고 돌린다.

 

 

 

- 풍지혈 :

귓볼의 바로 뒤쪽에 유양돌기라고 하는 딱딱하고 크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그 뼈의 아래와 목 뒤의 잔머리카락이 있는 곳에서 조금(엄지손가락의 가로 폭만큼)

위로 올라간 곳을 이은 선의 중간에 있다.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혈점을 눌러주고 돌린다.

 

 

 

- 합곡혈 : 른손 엄지손가락의 제 1관절의 가로 주름을 왼쪽 엄지손가락과 검지의 사이에 대었을 때

오른쪽 엄지손가락의 끝이 닿는 곳이며, 누르면 통증이 느껴진다.

오른손의 합곡혈을 찾을 때에는 손을 바꾸어 반대로 하면 된다.

오른손으로 왼손의 합곡혈을 눌러주고 돌린다. 손을 바꾸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