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은
자신이 실언에 책임을 지지않기 때문이다'
맹자가 남긴 명언이다.
내가 그녀들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에게 함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식도
돈도
학벌도
그 무엇을 들이대도
사족에 불과한 곁가지 일뿐
더하고 보탬 없이 보여주며
그저 우리,
오롯이 우리로서 함께 삶을 동행하는 사이
그래서 그녀들과의 시간이 즐겁고
기분좋게 함께 봄을 맞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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