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쵸콜릿을 먹어도 마음이 달달하질 않다.
언젠가, 어딘가부터 뒤죽박죽 꼬이기 시작했는데
꼬인 실타래의 처음을 찾을 수가 없어 풀어낼 수가 없다.
그냥 팽개쳐 두자고 백 번은 마음에게 협박을 한다.
그럼에도 오늘도 처음을 찾으려 안간힘을 쓰다가
오히려 점점 더 엉키는 실타래에 망연자실~~
모르겠다 어디서부터 엉키기 시작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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