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먹는 메뉴에서 벗어나
약간은 고급진 요리?를 먹어보려고 찾은
북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중식당 '정원'
밑반찬?으로는 단무지, 짜사이, 목이버섯짱아찌
전가래복- 갖가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씹는 맛도 일품
찹쌀탕수육- 넓게 튀겨서 즉석에서 잘라 주는데 쫀득, 달콤, 바삭
시그니처 마요네즈 크림 중새우
-고소하고 바삭하며 양파맛이 어우러져 느끼함을 싹~~
삼품냉채- 순서를 바꿔 마지막에 먹었더니 느끼함을 잡아주어 굿!!
통오징어 차돌 짬뽕 - 다녀간 손님들이 입모아 강추
얼큰하고 시원하고 양도 많고 해서 우리도 강추
디저트-복분자 푸딩(푹 파면 복분자 색이 제대로)
넷이서 6인분 거뜬히 먹고 디처트까지 싹싹
역시 우리는 다욧은 저 멀리~~입맛 땡기는대로 살기로 ㅎㅎ
친구들의 마음 만큼 향기로운 꽃을 받고
축하금으로 음식비와 커피에 빵까지 쐈는데도 남았으니
울 친구들 위대?한 것만이 아니라 통도 크다니까 ㅎㅎ
가평의 중식당 '정원 '찍고- 두물머리 카페 '강이다' 찍고
미사리 '강변 손두부' 찍고, 미음나루 '노아스 로스팅 뷰66'으로 마무리
찐친들과 10시간의 생파 일정을 소화하고 나니
운전을 오래해서 밤에 다리는 뻐끈하고
위는 쉴 틈도 주지 않고 운동 시켰더니 배는 빵빵~~!!
마음 든든, 배 든든, 기분 든든, 행복 든든히 채웠으니
난 태어나길 참 잘했다 싶다 ㅎㅎ
늘 함께 해주는 친구들아 고맙고 사랑해
오래도록 즐겁게 인생길 동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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