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다른 날, 같은 곳, 다른 친구, 같은 느낌!!

소솜* 2024. 6. 11. 00:30

 

 

기름진 음식이 땡겨 지난 주말 친구와 '팔당반점'에서 점심특선 메뉴로 기~~름지게 목을 코팅하고 근처 신상 카페 '리버 브릭'에서 커피로 코팅된 기름기 싹 제거했다. 앞으로는 리버뷰, 뒤로는 숲뷰가 가슴까지 탁 틔이게 하고 다른 대형카페에 비하면 조용하고 좌석배치도 넓고 의자도 편안해서 이야기 나누며 강물과 초록의 숲을 보노라니 절로 힐링힐링~~

날은 덥겠다 입맛은 없겠다(믿거나말거나) 이런 날씨엔 냉면이나 냉모밀이 최고다 싶어 모밀 맛집 '삼동 소바'에서 점심은 시원하고 깔끔하게 먹었으니 커피는 달달함으로~~
이틀 전 친구랑 갔던 뷰맛집, 숲맛집 '리버 브릭'로 달달함 채우러 다시 찾았다. 역시 첫느낌이 두번째 느낌까지 그대로 전해져 기분도 좋고 이야기도 더 맛있고 편안하였다.

다른 날 같은 카페에서 다른 친구와 같은 느낌의, 합집합과 교집함이 적절하게 그려지는 다른 날 같은 곳의 멋진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