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말고도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으며
관계의 모습 또한
좋은 관계, 나쁜 관계 말고도
유형이 있다는 걸 이해했다.
그리고 스스로 관계 맺음에 있어
성장했다는 것을 체감했다.
내가 아무리
좋은 뜻으로 선의를 베풀어도
그걸 고까워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쌀쌀맞게 대하는 걸
매력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언제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대방의 마음에 들게 행동하려고
눈치를 보거나 신경쓰는 일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의도라는 건
행동하는 나의 몫이 반이고,
나머지 반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다.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나는 나의 몫까지 밖에
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자.
상대의 반응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내가 해주고 싶은만큼
애정을 표현할 수 있다.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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