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미친 듯이 쏘다니고 싶다

소솜* 2018. 4. 18. 09:24




나의 몸이
나의 마음이
나의 머리가
나의 눈이
나의 귀가
나의 모든 것이
"이렇게 하고 싶다"
"저렇게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할 때
그것은 진정 자기 마음의 소리라고 하던데
그럴때는 기분대로 행동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안해 보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나는 오늘
미친 듯이 쏘다니고 싶다

오후부터는 미세먼지도 보통이라 하고

날씨도 이리 좋은데 엉덩이가 가만 있을 수 없지

그래서 더 뛰쳐나가 쏘다니고 싶다.

머리에 꽃핀이라도 꽂고 나가련다 강으로 들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