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일요일~~ 봄바람 콧바람 마음바람에 이끌려 두둥~~여인네 여섯이 소리소에 짜잔 등장 비에도 아랑곳 안하고 소리질러~~율동 맞춰!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성국님까지 후끈 달아오르고... 김밥을 직접 싸온 동생의 정성이 섞여 더더욱 맛있었던 점심 막걸리까지 한 잔씩 나누었으니 그 기분이야 말해 뭐하겠어 ㅎㅎ 거기다 엊그제 건네준 다육이 몇 뿌리로 울집에서는 봄이 활짝 피어났고 즐겁고 행복함으로 충전 완료! 충전 했으니 새로운 한 주 지치지 않게 견뎌봐야지 그나저나 여섯 여인네인데 사진은 왜 세 여인네만 찍혔을까? 그것이 나도 알고프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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