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김은선
지금만 같아라
그리 되도록 현재에 충실할 것이다
그렇게 될 것이다
사계절 만끽 중에
강추위 겨울을 가족은 충분히 피부로
면역체를 만들고 살아왔다
좋은 에너지에 파장은
시간이 흐르면서 지금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
각자에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보다 고마움이 어디 있을까~?
서로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며
나이를 먹어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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