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같은 듯 같지 않고, 다른 듯 다르지 않고.

소솜* 2023. 3. 30. 00:02

보리굴비밥상 vs  고기 쌈 밥상

커피+커피와 빵 vs 커피+페파민트와 빵
무료쿠폰은 똑같이 3장씩
-카페 오픈 기념 만장 한정 소진 시까지

바람 불어 실내 vs 햇살 좋아 실외

24시간 전 vs 24시간 후

같은 듯 같지  않고
다른 듯 다르지 않고
이틀의 카페'아유스페이스'나들이는 그러했다.
사람은 달라도
장소는 같고
음식은 달라도
배부름은 같고
이야기는 달라도
행복의 감정은 같고
날짜는 달라도
꽃바람의 향기는 같았다.
때론 열심히 살고
때론 여유롭게 살고
때론 자존감의 기복도 있지만
난 내가 참 좋고 내가 가장 소중하다.
나는 나를 존중하고 존중받고자 노력한다.
나는 내 하루의 삶속에 함께 해주는
모든 사람들을 좋아하고 그들도 행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