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경상도 할매와 미국인

소솜* 2021. 6. 5. 14:59

경상도 할매와 미국인

 

버스 정류장에서 경상도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만에 버스가 나타났다.

할머니가 반가워하며 소리쳤다.
"왔데~~~!!"

그러자 옆에 서있던 미국인은,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고 묻는줄 알고 대답했다.
"
먼데~~( Monday)"

이에 할머니는 그 미국인이
저기 오는 것이 뭐냐고 묻는 줄 알고 대답했다 .
"버스데~~."

이에 미국인은,
오늘이 할머니 생일인 줄 알고 축하해 주었다.
"해피 버스데~~"

그러자 할머니는 미국인이
버스 종류를 잘 모르는 줄 알고 말해주었다.


"아니데~~, 직행버스데~~."

'유머 이야기(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만 먹었습니다  (0) 2021.06.09
어떤 여자의 실수  (0) 2021.06.07
40대 주부들의 대화  (0) 2021.06.03
여고 음악시간  (0) 2021.06.01
어느날 버스를 타니  (0) 202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