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국어 시간

소솜* 2021. 4. 22. 21:27

국어 시간

.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한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비유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선생님 : 예를 들면, '우리 담임 선생님은

김태희처럼 예쁘다'는 바로 비유법이에요.

그러자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학생 : 선생님,

제가 알기로 그건 과장법인데요….

 

 

 

침대가 따뜻한 이유

.

아들이 성장하여 군대를 가게 되었다.

엄마는 추운 겨울 외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난 후,

너무나도 보고싶은 마음에

일주일에 한번씩 편지를 보냈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엄마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

'보고싶은 내 아들, 네가 얼마나 그리운지 아직도

너의 침대에는 너의 온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듯

무척 따뜻하구나….'

.

그로부터 2주 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들의 편지가 왔다.

'보고싶은 부모님, 죄송해요.

제 방 침대시트 밑에 있는

전기장판을 깜빡 잊고 안 끄고 그냥 입대 했네요.

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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