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향한 이 마음
김홍성
그대는 알고 있나요
터질듯이 꽃 말 품고
부끄러워 미소짓는 이 마음
쏟아질듯 고운 꿈의 결
서녘 하늘 넘어가는
지친 해 왜 그리 붉은지
갈 꽃같이 흔들리는
그대 향한 이 마음
숨이 멎을 듯이
가슴으로 스며들어
더없이 맑고 고요한데
터질듯이 부르고 싶은
그대 이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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