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나는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끄러움을 안다는 건 자신의 마음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살펴 본다는 것이 아닐까... 자신의 치부를 스스로 속속들이 드러내서 보여주는 거 그보다 더한 부끄러움이 있을까... 사람이기에 실수도 하고 사람이기에 비밀도 있을 것이다. 실수를 인정할 때 실수는 실수가 아니라 인성이 되고 비밀은 다른 이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다면 비밀로 유지되어야 인격이 되는 거 아닐까... 그런 부끄러움을 모르는 거 그건 자신에 대한 예의가 없는 인격 장애 아닐까... 무엇이 그리 아쉬워 그리도 맴돌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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