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아저씨
어떤 그리스도인 농부가
대도시를 방문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근사한
식당에 들어갔다.
음식이 나오자 그는 조용히
머리를 숙이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가까운 식탁에 난폭한 십대들이 있었고,
그 중 한명이 큰 목소리로 놀렸다.
"여보슈, 농부 아저씨!
당신이 사는 곳에선 모두 그렇게 하우?"
늙은 농부는 젊은이를 보며
조용히 말했다.
.
.
.
.
"아니, 돼지들은 안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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