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내 안에 담았어요
당신을 내 안에 담았어요
아주아주 깊은 곳에 당신이 흘린 웃음,
따뜻한 목소리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내 안에 담았어요
누가 뭐래도 당신의 그 어떤 것도
버릴 수가 없어요
당신의 그 어떤 것도 지울 수가 없어요
눈물날 만큼 보고 싶기에
죽을 만큼 그립기에
너무나 소중한 나의 사람이기에
슬프디 슬픈 사랑이지만
내 안에 당신을 담았어요
허락받지 않고 당신을 내 안에 담아
정말 미안해요
허락받지 않고 당신을 사랑하게 되어
정말 미안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 김정한 "너를 사랑하다 사랑하는법을 배웠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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