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의자와 마주 앉아서
가끔 나 혼자서 말을 하고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는사이
자꾸 뒤돌아 보게 되고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가끔식 홀로 두눈을 감곤해
너와 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돼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가끔식 홀로 두눈을 감곤해
너와 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돼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안에 늘 있나봐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안에 늘 있나봐 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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