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이야기 (펌)

빈혈, 우울증.. 만성 피로의 원인 9가지

소솜* 2018. 10. 8. 09:51




    만성 피로 증후군이 있으면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해도 잘 호전되지 않으면서 사람을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된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그럴까.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그 원인을 짚었다.

    탈수증=

    피로감은 몸에 탈수 현상이 있다는 신호다.

    목이 마를 때는 이미 탈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적어도 한 시간에 물 2잔을 마시고, 더운 계절에는 더 많은 물을 보충하는 게 좋다.

    불충분한 잠=

    성인은 하루에 7시간은 자야 한다.

    충분히 잠을 못 자면 집중력과 건강에 영향을 준다.

    불균형한 식사=

    너무 적게 먹거나 좋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 피로감을 느낀다.

    음식을 균형 있게 먹음으로써 혈당을 알맞게 유지해 피로감을 없앨 수 있다.

    단백질과 복합 탄수화물이 고르게 포함된 아침을 꼭 먹자.

    지나친 카페인 섭취=

    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집중력과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심박 수와 혈압 등을 높인다.

    카페인을 과도 섭취하면 피로감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 등으로 인해 자는 동안 호흡이 잠시 멈추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때마다 잠을 깨게 되고 당사자는 이를 알아채지 못한다.

    8시간 동안 잤다고 해도 실제 잠잔 시간은 짧을 수밖에 없다.

    체중을 줄이고 담배 등을 끊어 무호흡증을 없애자.

    빈혈=

    여성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빈혈이다.

    월경 때는 출혈로 인해 몸속 철분이 결핍되기 싶다.

    빈혈을 방지하기 위해 철분 보충제와 살코기, 간, 조개류, 콩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우울증=

    우울증은 정신적인 장애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피로감, 두통, 식욕 부진이 대표적 증상이다.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갑상샘)은 몸속 신진대사 작용을 관장한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경우, 쉽게 지치고 살이 찔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합성 호르몬 처방을 받으면 된다.

    당뇨병=

    당뇨환자의 혈액 속에는 당이 많이 함유돼 있다.

    당이 체세포로 들어가 에너지로 전환돼야 하지만 잘 되지가 않는다.

    따라서 많이 먹어도 몸에서는 에너지가 생기지 않는다.

    설명하기 힘든 피로감이 계속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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