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세포 파괴,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
1. 위암을 예방하는 마늘
마늘속 알리신 성분이 위암 발생 물질로 지목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줍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플라이 샤워박사는 일주일에 마늘 18g을 먹으면 위암을 50프로 예방할 수 있고, 결장암은 30%를 예방할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2. 간암을 예방하는 양송이버섯
버섯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손상된 간이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할수 있고,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 강화와 암 예방 및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버섯속 AHCC성분은 암을 공격하는 자연 살상 세포를 활성화해줍니다. 일본 간사이 의대 야수오 가미야마교수는 실험을 통해 버섯의 우수한 항암 효과를 밝혀낸 바 있습니다.
3. 유방암을 예방하는 검은콩
콩에는 식물성 여성 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여성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것을 막아 암을 예방해줍니다. 콩을 많이 먹으면 유방 조직의 밀도가 낮아져 가슴이 부드러워지며, 폐경기 증상까지 줄여준다고 알려졌습니다.
4. 자궁암을 예방하는 미역
일본 이로사키 대학 의학부는 실험을 통해 미역에 함유된U-푸코단이라는 섬유소가 암세포를 없애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U-푸코이단은 정상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자멸하도록 유도했으며, 72시간뒤 거의 모든 암세포가 소멸했다고 합니다. 또 미역속 알긴산은 중금속이나 발암물질 등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5. 폐암을 예방하는 시금치
시금치에 많은 엽록소는 암을 저지하며, 엽산과 비타민B12는 암세포가 될수 있는 전암 단계의 세포를 정상 세포로 바꾸어 줍니다. 미국 텍사스 대학 세클교수에 의하면 시금치룰 많이 먹는 흡연자는 폐암에 걸릴 확률이 1/8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데치거나 볶아 먹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며 하루 7~8뿌리 정도 먹으면 적당합니다.
6.대장암을 예방하는 생강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장을 연동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이상 발효를 억제하며, 진행 단계에서 암 증식 세포를 억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7. 식도암을 예방하는 당근
당근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암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부족한 베타카로틴을 보충하게해 식도암, 폐암, 위암을 예방합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매리 워드 박사는 식도암과 위암의 위험이 40~60프로 낮은 살람들의 메뉴에 당근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8.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토마토
토마토 속 리코펜, 비타민 C, 셀레늄등의 항암 성분은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지연시키고 암 유발 물질이 형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최고 10번 이상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사람은 전립선암 발생률이 45프로 낮았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하루 1~2개만 먹어도 충분합니다.
9. 피부암을 예방하는 늙은 호박
늙은호박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피부암을 예방하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 제임스 스펜서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피부암 환자에게 5년간 베타카로틴을 먹게 한결과 몇가지 피부암 세포 형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10. 혈액암을 예방하는 녹차
녹차속 카테킨 성분은 정상 효소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수적인 효소의 활성을 억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