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사랑얘기
'좋은 노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 길구봉구 (0) | 2019.01.29 |
|---|---|
| 옛사랑 - 성국(원곡: 이문세) (0) | 2019.01.28 |
| 나를 외치다 - 성국(원곡: 마야) (0) | 2019.01.26 |
| 사랑의 시 - 엠씨더맥스 (0) | 2019.01.26 |
| 백가마 공연(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추가열, I`ll Meet You At Midnight-우종민밴드, 사랑 밖에 난 몰라-윤소이) (0) | 2019.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