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가 사랑일까?
늘 걱정되고, 볼 수도 없는데도
미치도록 보고 싶은 마음부터가 사랑일까?
잠을 설칠며 생각하고
지우려 하면 할수록 생각나고
미움에 마음을 일부로 가지려 해도 미워지지 않는 그것이 사랑일까?
잊어야 된다고 내마음에 다짐을 하는데도
이 다짐 얼마가지 않고 다시 돌아서 버리는 그것이 사랑일까?
어디서부터가 사랑일까..?
오랜 시간이 지나 뒤돌아 봐도
그래도 가슴이 아프다면 그게 사랑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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