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옛다 실컷 먹어라~~

소솜* 2018. 3. 26. 09:09






뱃살인지 떡살인지~~

며칠 전부터 마구마구 쪼기 있는 저 떡이 땡기더니

점점 더 볼록해지는 내 뱃살

어쩜 그리 단합이라도 하듯 한결 같이 모르쇠

그 단합 정신을 모아 남북통일이나 앞당기지

쓸데없이 눈가리고 아웅하는데 사용하더니만

3평짜리 독방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으렸다

옛다 먹어라 당신 이름 석자 건 떡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