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남자친구에게 온 문자 '좋은 감자 만나'
나쁜 놈!
★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에게 온 문자
'어디쯤 기고 있니!'
엄마 제가 기어서 가나요?
★ 할머니께 '할머니 오래 사세요'라고 적어야 하는데......
'할머니 오래 사네요'
★ 엄마에게 나 좀 데리러 오라고 한다는 것이
'임마 데리러 와
★ 생일에 여자친구가 '원하는 거 없어?'라고 보낸 문자에,
딱히 원하는 선물이 없어서
'딱히 원하는 건 벗어'
★ 소개팅한 여자에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본다는 게......
'너 싱싱해?'
★ 친구에게 보낸다는 걸 잘못해서 택배 아저씨에게 보낸 문자
'오늘 울 집 오면 야동 보여 줌'
결국 택배 아저씨 왔을 때 집에 없는 척했음.
(근데 계속 문 두들김)
★ 친구에게 여자를 소개해 주고 '저녁 잘 먹어'라고 문자를 보내야 하는데......
'저년 잘 먹어'
친구야, 그건 오해야......
★ 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급한 마음에 엄마에게 보낸 문자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셨어'
★ 내 신발을 사러 가신 엄마가 내 발 사이즈 물어보려고......
'너 시발 사이즈 몇이야'
★ 새로 사귄 여자친구에게 생일 선물 받은 걸 보답하기 위해
생일이 언제인지 물어봤다.
'너 생리 언제야?'
비록 오타였지만 좋은 정보였다.
★ 오늘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사줬더니......
'고마워 자기야. 사망해~ '
★ 우울할 때 남자친구에게 위로받고 싶어
'나 오늘 또 울었다'라고 보낸다는 걸......
'나 오늘 똥루엇따'
★ 피자 먹는다는 이야기를......
'나 지금 피지 먹어'
어쩐지 너 피부가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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