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야기(펌)

진심을 다한 사랑은

소솜* 2023. 4. 12. 13:27

진심을 다한 사랑은
언제나 깊은 여운을 남긴다.

정말 좋아했던, 사랑했던 두 사람이
이별 앞에 덤덤할 수 있는 경우는 없다.
우리는 아팠던 그 경험으로 성숙해진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랑과 이별을 맞이할 때
성숙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어리고 상처 받은 그 모습 그대로다.

처음의 두근거림과
사랑하며 행복했던 기억만
가져갈 수는 없는 걸까.

왜 아플 생각부터 하고 사랑하는가.
타이밍? 현실적인 이유? 용기가 없다?
모두 핑계일 뿐이다.

타이밍은 맞출 수 있고,
현실적인 이유는 해결할 수 있다.

그것을 뛰어넘을 만큼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 보라.
내 마음이 너무나 뜨거워서,
어느 순간 그에게 토해 내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자.
그 충만한 감정과 무한한 행복을 포기하며 살기엔
우리 인생이 너무도 짧다.

‘나에게 고맙다’ 중에서 / 전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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