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의 옛 속담에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
라는 말이 있어.
이 말을 듣고 내 친구를 떠올려봤어.
진심으로 위하고 아끼는
누군가를 위해 나의 등에
그 사람의 슬픔을 올릴 수 있을까 하고 말야.
기쁠 때도 네 곁에 있겠지만,
슬플 때 또한 너를 안아줄 친구가 되고 싶어.
<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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