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은 왜뽑고 지랄이여
골프를 시작한 남자가 있었다.
3년안에 싱글을 목표로 레슨도 받고
연습도 열심히 하였다.
3년쯤 지난 어느날,,, 필드에 나갔다.
17번 홀까지 정말 잘쳤다.
마지막 18홀 ! 이번 홀만 잘치면
드디어 꿈에 그리던 싱글!
티박스에 올라선 골퍼 ,어디서 본건 있어서,
잔디를 한웅큼 뜯어서 바람에 날려본다.
한번 더 날려본다.
그때 갑자기 눈앞에서 불이 번쩍~!!
마눌님 왈
.
.
" 왜 자다가
남의털을 뽑구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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