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풍자익살 특선 유머

소솜* 2021. 9. 11. 09:31

"풍자익살 특선 유머"

 

첨듣는 야기면 아주 재미있고,,♪

아는 얘기면..그래도 재미있고..♬

 

* 가장 비싼 뇌

 

어떤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 뇌에 손상을 입었다.

당장 이식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정도였다.

의사는 환자 남편에게 말했다.

“대학교수의 뇌가 있습니다. 한데 천만 원입니다.

“그게 제일 좋은 건가요?

아뇨 제일 좋은 뇌는 국회의원의 뇌입니다."

“비싼 이유가 뭡니까?

“거의 사용하지 않은 것이라 새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국회의원 모임

 

모처럼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기국회를 여는 날이었다.

한 노인이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자전거를 세워 놓으려 하자 경비가 나와 말했다.

여기에 자전거를 세우시면 안 됩니다."

"아니 왜 안 된다는 겨?"

오늘은 의원님들이 모처럼 만에 나오시는 날이란 말이에요."

그러자 노인이 경비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걱정하덜 말어, 이 자전거는 자물쇠가 튼튼헝게……"

 

* 취객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술 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사진이 아니라

국회의원 선거포스터예요!

그러자 술 취한 사람이 말했다.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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