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집중해 어떠한 것을 간절히 소망하면
불가능한 일도 실현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 와
특정인에 대해 부정적 편견이 강할수록
그 대상자가 편견에 맞추어 행동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는 '스티그마 효과' 중
나는 살면서
나 자신에게
혹은 가족이나 타인에게
어떤 효과의 마음을 많이 갖고 대했을까?
살아온 날들을 돌아본다.
딸 아이나 부모님께는
늘 안타까워 하고 더 해주지 못해 아쉬워했는데
그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두 효과를 적당히 섞었던 거 같다.
때론 간절함의 소망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노력하고
때론 부정적 편견으로
어쭙잖은 충고와 조언을 하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듯이
이제부터라도 '피그말리온 효과'가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가 닿을 수 있게 해야겠다.
당장은 월드컵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입하고
더 간절하게 8강을 기대해 본다.
나이들수록 나이값을 하는 사람이
참으로 멋지고 아름답게 사는 거 같고
돈 많은 사람은 쬐끔 부러운데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은 많이 부럽다.
살아갈수록
긍적적으로 사는 삶이
더 행복하다는 걸 보는 '혜안'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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