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 고갤 들어 하늘을 봐
텅 빈 거릴 홀로 서성인 난 늘 혼자
어둠이 내려 갈 곳을 잃어
희미해진 기억들
이젠 잊으려고 해
난 다시 꿈 꿔 하늘을 걸어서
너에게 다가가 네게 기대
나를 안아줘 워
닫혀 버린 맘을 열고 하늘을 봐
가슴 속에 너를
담아두고 눈을 감아
어둠이 내려 갈 곳을 잃어
희미해진 기억들
이젠 잊으려고 해
난 다시 꿈 꿔 하늘을 걸어서
너에게 다가가 네게 기대
나를 안아줘
차가워진 내 가슴 가득히
그댄 비처럼 내 맘속에 왔어
알 수 없는 건
손 닿을듯한 꿈속에서도
두 눈을 감으면 니가 보여
니가 보여
멀어져 가버린 흩어진 기억에
희미해진 뒷모습
이젠 잊으려고 해
난 다시 꿈꿔 하늘을 걸어서
너에게 다가가 네게 기대
나를 안아줘 내 안에 들어온
소중한 너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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