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 이젠 안녕
여기서 그만하자
더는 말하고 싶지 않아
어느새 우리
익숙해져 버린 상처들로
서로를 겨우 견디고 있어
나보다 중요한 일
쉬워지는 약속들
이해하려 노력해봐도
변하지 않는 너
더 이상 기대하긴 싫어
그래 널 이제 보내줄게
헤어지자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야
아무리 말해봐도 왜 너만 몰라
우리가 왜 헤어져
지난날들이 다 거짓말 같아
지금 내 모습을 봐
울고만 있잖아
항상 피곤한 표정
무신경한 그 말투
처음과는 너무 달라진 너
혼자 상처받고
나 혼자 노력하긴 싫어
그래 널 이제 보내줄게
헤어지자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야
아무리 말해봐도 왜 너만 몰라
우리가 왜 헤어져
지난날들이 다 거짓말 같아
지금 내 모습을 봐
울고만 있잖아
얼마나 더 쉽게 말해야
내 맘이 너에게 그대로 전해질까
내가 다가가면 갈수록
자꾸만 멀어지는
바보 같은 너를 어떡해야 해
사랑한다는 말은
당연한 말이 아니야
아무리 말해봐도 왜 너만 몰라
여자는 사랑할 때
가장 예쁘게 빛이 난다는데
지금 내 모습을 봐
울고만 있잖아
'좋은 노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라는 시 - 태연 (0) | 2019.10.18 |
---|---|
인연이라 말합니다 - 윤지후 (원곡: 이세준) (0) | 2019.10.17 |
핑계 - 성국 (원곡: 김건모) (0) | 2019.10.16 |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 10cm (0) | 2019.10.16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성국 (원곡:김광석) (0) | 2019.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