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이야기 (펌)

휴대폰에서 '인생샷' 건지는 다섯가지 방법

소솜* 2020. 3. 20. 15:48

여행지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인생샷' 건지는 다섯가지 방법

 


많은 사람들이 일상이나 여행지에서 DSLR 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하지만 100장의 사진을 찍는다고 해도 '인생샷' 한 장을 건지기란 쉽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사진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질이 아닌 사진의 내용과 이에 걸맞은 구도의 구성입니다. 결국 사진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 다음 스마트폰의 기능을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잘 찍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으로 쉽게 촬영할 수 있는 꿀팁을 알아볼까요?

1. 개성 있는 사진을 원한다면 프로(수동) 모드를 활용하라

자동 모드로 촬영한 사진(좌) VS 프로(수동) 모드로 촬영한 사진(우)

자동 모드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실패하지 않는 사진을 만들지만, 원하는 대로 찍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개성 있는 사진을 위해서는 프로(수동) 모드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2. 감성 사진을 찍으려면 역광을 역으로 이용하라

역광을 활용한 헐레이션 촬영(좌) VS 역광을 활용한 실루엣 촬영(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피하는 촬영 조건 1순위가 ‘역광’일 정도로 역광에서는 좋은 결과물을 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역광을 역으로 잘 이용하면 감성적인 헐레이션 촬영이나 실루엣 촬영이 가능합니다.

3. 모델 같은 비율을 위해서는 발끝까지 신경 써라

다리를 평행으로 나란히 한 사진 (좌) VS 한쪽 다리를 어긋나게 접은 사진 (우)

인물의 전신 사진을 찍을 때 다리를 나란하게 두면 불안정한 느낌을 주고 몸의 라인이 살아나지 않으므로 모델 같은 비율을 위해서는 발끝까지 신경 써서 다리가 어긋난 형태의 포즈를 취합니다. 이때 발목부터 발까지는 조금이라도 보이게 촬영해야 합니다.

4. 손 처리가 어렵다면 소품을 더하라

손 처리가 애매한 상황 (좌) VS 소품으로 자연스럽게 손 처리를 한 사진 (우)

인물 사진을 찍다 보면 손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손에 휴대폰과 같은 소품을 쥐면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해집니다. 이외에 모자, 책도 좋은 소품이 될 수 있습니다.

5. 사진이 뿌옇게 나온다면 손으로 렌즈를 가려라

역광으로 인해 뿌옇게 표현된 사진(좌) VS 선명한 사진을 찍기 위해 손으로 렌즈를 가린 모습(우)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에 장착되는 렌즈는 렌즈 후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후드가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잡광을 막으면서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안 좋은 빛을 마주했을 때는 손으로 카메라 렌즈 테두리를 감싸면 더욱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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