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야기(펌)

UN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시

소솜* 2020. 6. 15. 15:14

플로이드 아저씨!

 

 

미안해서 어떻죠? 흑인은 죄인이 아닙니다. 같은 흑인으로써 아저씨에게 이 시를 바칩니다.

 

태어날 때 나의 피부는 검은색

When l born, l Black

 

자라서도 검은색

When l grow up, l Black

 

태양 아래 있어도 검은색

When l go in sun, l Black

 

무서울 때도 검은색

When l scared, l Black

 

아플 때도 검은색

When l sick, l Black

 

죽을 때도 나는 여전히 검은색

And When l die, l still Black

 

그런데 백인들은

And You, White fellow

 

태어날 땐 분홍색

When you brow, you Pink

 

자라서는 흰색

When you grow up, you White

 

태양 아래 있으면 빨간색

When you in sun, you Red

 

추우면 파란색

When you cold, you Blue

 

무서울 땐 노란색

When you scared, you Yellow

 

아플 땐 녹색이 되었다가

When you sick, you green

 

또 죽을 땐 회색으로 변하지요.

And When you die, you Gray

 

그런데 백인들은 왜 나를 유색인이라 하나요?

And you calling me Cold

 

할 말이 없구나! 미안하다.

 

UN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시

 

아래의 아프리카 아가씨가 쓴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