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의 소소한 이야기

  • 홈
  • 태그

남양주 가페 인플럭스 1

'인플럭스'에서 행복 하나 더하기

가는 곳마다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해마다 맞이하는 가을이지만 해마다 그 느낌이 다르고 헛헛함이 다르다. 가을은 풍성한 계절이라고 하는데 분명 오곡백과 풀성함의 가을은 맞지만 감정의 풍성함은 오히려 쭈굴쭈굴 해지는 건 뭘까. 어릴 적에는 여름이 참 좋았는데 쓸쓸함이 묻어남에도 불구하고 가을이 참 좋아지는 건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인지ㅠㅠ 가을이 주는 여운의 끝자락에는 그리움이 묻어 있어 난 참 좋다. 어쩌면 다시는 경험할수가 없기에 추억으로나마 꺼내어 보는 그리움이 끝내 진한 여운으로 퍼지는 가을날에 살아가며 다시 맞이할 가을에 그리운 추억 하나 더해준 친구들과 카페 인플럭스에서 행복 하나 더하기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21.10.27
이전
1
다음
더보기
  • 분류 전체보기 (5668) N
    •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1470) N
    • 좋은 노래 이야기 (1498)
    • 좋은 글 이야기(펌) (1516)
    • 유머 이야기(펌) (389)
    • 건강&생활 이야기 (펌) (795)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Archives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