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근처 소풍에서 보리굴비 정식을 먹고대대리135에서 빵과 커피를 마시며2024년의 우리의 추억을 이야기 나누며즐거웠던 시간 속에 녹아있는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2025년에는 마음의 온도를 좀 더 높여야지 하는 소망을 추가~~!!필연 나태주우연이었다네가 내게로 온 것내가 네게로 간 것바람 하나길모퉁이를 돌아가다가풀꽃 한 송이 만나듯그것은 우연이었다.아니다필연이었다기어코 언젠가는만나기로 한 약속네가 내가 되고내가 네가 되는 신비그것은 분명 필연이었다.--------------------난 나와 인연이 된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다고 여긴다.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언젠가는 꼭 만나야 되는 사람들.너희도 그러하다.필연의 인연.그래서 참 고맙고 좋다.